안녕하세요, 낚시를 사랑하는 여러분. 조무사 필드스텝 조박사입니다. 오늘은 날씨가 맑고 바람도 잔잔하여, 그야말로 바다로 나가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하루입니다. 아침 일찍 진도의 한 낚시점에서 조도면 관사도로 출조한다는 연락을 받았는데요, 관사도는 제가 개인적으로도 매우 좋아하는 곳이라 다음 출조 때 다시 한번 찾아가 볼 계획입니다.
이번 칼럼에서는 진도군 의신면 접도 아기벤바위 밑 포인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. 이곳은 수품항에서 낚시배로 짧은 거리를 이동해야만 접근할 수 있는 비경 중의 비경입니다. 초가을부터 초겨울까지, 본격적인 시즌이 형성되며 크고 작은 여가 산재해 있어 다양한 대상어들이 모이는 명소이기도 합니다.

이 지역은 두 개의 주요 포인트로 나뉘며, 각각의 특성과 공략법이 뚜렷하게 구분됩니다.
이곳은 밑밥에 반응한 대상어가 여 밑으로 집중되기 때문에, 정밀한 포인트 공략이 요구됩니다. 지류가 강할 경우 갯바위 가장자리에 붙여 낚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
노랑바위 포인트는 밑밥 운영이 조과를 크게 좌우하는 만큼, 집어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요구됩니다.
이 두 포인트는 모두 경사진 갯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미끄러짐 사고의 위험이 큽니다. 반드시 갯바위 전용 신발을 착용하고,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.
진도 접도 아기벤바위 밑 포인트는 조용하지만 매력 넘치는 낚시처입니다.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한 번쯤 탐사해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이니, 이 칼럼을 참고해 많은 분들이 멋진 조과를 올리시길 바랍니다.
바다 위에서 다시 인사드릴 그날까지, 안녕히 계십시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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